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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하나 둘 사라지는 유치원.

 응봉산... 하나 둘 사라지는 유치원.

원래는 서울숲으로 놀러 가기로 했지만 비가 와서 집에서 도라에몽을 2시간이나 보다가 지겹다며 다른 것을 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나랑 자동차 놀이하다가 사진 찍어 달라고 하길래 드라이아이스를 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멋있다며 좋아하는 피치. 그리고 제주도에서 사 온 카카오 블록 조립.

역시 레고보다 좀 어렵고 잘 껴지지가 않는다. 피치의 시지각이 부족한 건가 이게 어려운 건가...?

도움이 많이 필요했다. 춘식스핑크스 카카오블럭 그리고 응봉산 -> 칼국숫집 -> 배스킨라빈스 가자고 꼬셔서 출발~!

모자를 쓰면 간지럽다고 싫어하는 피치인데, 내가 말 잘 들으면 마인크래프트 애드온 하나 사준다고 하니 모자도 써주신다. 응봉산 가는 길에 만난 송충이...

송충이 "가을이 되니 응봉산에도 송충이가 많네요!" 하며 송충이를 박멸시키려고 한다.

백해무익한 송충이라도 생명인데... 너무 죽이려고 한다.

올라가며 계속 송충이를 찾는 피치. 응봉산 풍경.

오늘도 하늘이 이쁘고 구름도 이쁘다...

# 일상포토덤프 # 포토덤프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