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목이 영화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영화가 아닐까한다. 밀양(密陽) : 한자를 보면 비밀 밀에 볕 양자를 쓴다.
그리고 실제 도시 이름도 위와 같다. 썸네일 사진처럼 종찬(송강호)은 신애( 전도연)를 어떻게라도 은은하게 아니면 항상 느끼게도 느끼지도 못하게 그녀를 비추는 사랑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저런 '빙시'긑은 짓을 왜 하나?? 싶기도 했으나 그러한 사랑도 존재한다고 보면 또 이해한다 싶다.
다만, 사랑이라는 감정도 호르몬의 영향 혹은 어떤이는 생계형 사랑을 하고 있을수도 있고 사랑이라고 착각할수도 있기에 저와 같은 비밀스런 햇빛처럼 존재하는 사랑은 아주아주 그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애초에 기대를 잘 하지 않는다. 기가 찰 정도의 일만 겪어온 한 여자가 부리는 각종 히스테리, 정신병적 반응, 어색하게 해버린 회개등등은 나 같으면 벌써 떨어져 나갔겠지만서도..
종찬은 이렇게 그녀 뒤에서 이를 비추고 있다. 따뜻하게.....
하지만 밀양의 이 '밀(密)'이 나에게는 비밀스런 은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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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사랑으로 빽빽한 영화 밀양 리뷰/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