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1인분하기도 어렵다. 그말인즉슨 1인분을 하지 못하면 타인에게 부여되는 그 무게감은 훨씬 커진다.
각자 자신의 1인분을 위해 사람들은 고군분투하고 있다. 곳곳에서 영화내에서 각자의 자리 직장에서 이웃으로서 친구로서 아내로서 남편으로서 등등 그 무게감을 그렇게 느끼고 살다보면 어깨에 힘이들어가게 되고 긴장하게 된다.
긴장하게 되면 그 근육은 뭉치고 우리는 아파하게 된다. (영화의 전당에서 봤다.)
중요한 무언가를 앞둔 사람의 매우 날카로워진 상태(그런데 화가 날만한 상황은 꾸준히 벌어지기에 관객은 주인공의 날카로움에 상당히 공감한다.) 그런데 살아보니 주위에 큰 문제가 없이 돌아가는 상황이면 자신에게도 큰 문제가 없으며 타인도 크게 문제가 없을 확률이 90%이상이다.
다 그렇다고 장담을 어찌하리?? 그래서 90%이다.
주인공이 그렇게 고민하던 온수문제, 새문제, 동생문제, 전시회문제... 사소한 치즈문제까지..
사실, 별 문제 없이 흘러간다. 단, 잔잔함속의 아슬아슬함은 ...
원문 링크 : 영화 쇼잉업 [리뷰 감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