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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엑소더스 당분간 지속될듯

 외국인 엑소더스 당분간 지속될듯

삼성전자 부진의 영향이 나비효과가 됐다.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7조3000억 원가량을 팔아치워 이른바 ‘K증시 외국인 엑소더스’ 규모가 3년 만에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에서만 17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가 발생하며 무려 8조6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이탈했다. 이러한 외국인 엑소더스 현상에 증권가에서는 단기간 내에 외국인들이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외국인 엑소더스 현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종목에서 집중됐다. 글로벌 증시의 인공지능 열풍에 따라 올해 상반기 국내 반도체 종목에 수급이 집중됐지만,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감을 비롯해 달러당 1400원 하던 달러 환율이 하반기 들어 1300원 초중반대로 하락하면서 수출 이익 감소 우려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스피 부진은 단연 삼성전자 영향이 크나 추가 하락 없는 진정세를 보일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리 | 지윤석 [email protected]...

# 외국인엑소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