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오는 2030년까지 중국 시장 내 생산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연간 목표치로 삼은 수량은 최소 250만대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에서 규모를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것과 비교하면 꽤 이례적인 선택이다. 도요타의 이같은 선언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BYD 등 현지 경쟁업체들에 빼앗긴 시장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평이다.
특히 전기 및 커넥티드 카 기술과 관련해 중국 현지 시장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집중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도요타는 중국 현지의 판매와 생산을 더 긴밀하게 통합시키고 현지 경영진에게 더 많은 개발 권한을 부여하는 등 전면 개편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중국 하면 BYD가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수치 또한 이를 말해준다.
도요타의 중국 내 생산량은 2022년 184만대에서 2023년 175만대로 감소한 바 있다. 도요타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중국 시장에서 첨단 기술과 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현지...
원문 링크 : 모두가 발 뺀 중국시장, 나 홀로 도전 선택한 도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