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여는 순간, 퀴퀴한 냄새가 밀려왔습니다. 부모님 유골함 주변엔 흰 가루와 곰팡이 자국까지 있었습니다.
화장률 80% 시대다. 하지만 전국 대부분의 유가족이 선택하는 납골당이지만, 실상은 '보존'이 아니라 '방치'에 가까운 현실이다.
도자기나 금속으로 된 유골함 내부에서 곰팡이와 벌레, 결로에 의한 습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 나오는 '부패가 아닌 봉안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망가진다'는 지적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날이 갈수록 납골 문화가 일반화됐지만, 정작 그 중심에 있는 ‘봉안함’은 여전히 산업의 사각지대다. 기술 발전도, 서비스 혁신도 비껴간 이 시장에서 ‘전통 기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해답 중 하나가 바로 고려공예의 옻칠 봉안함이다. 전통기술로 만든 친환경 봉안함, 고려공예 옻칠 봉안함이 제시하는 새로운 장례문화 - 투데이 글로벌 뉴스(TGN) 장례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국 화장률이 80%를 넘어선 오늘날...
원문 링크 : 곰팡이 핀 유골함, 당신은 괜찮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