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창작의 씨앗을 틔워온 (사)한국문화센터 연합회(회장 정담 이금덕)의 ‘2025 한국문화센터 전시회’가 4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안국역 인근 갤러리 미래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회화와 공예를 아우르는 86점의 작품을 통해 예술가들의 깊은 성찰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한껏 전했다는 후문이다.
초대작가 조용연, 정응균을 비롯해 센터 소속 강사와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단순한 발표의 장을 넘어, 창작과 배움이 어우러진 예술 교류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한국문화센터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삶을 해석하고, 공예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창작의 깊이를 더한 한국문화센터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자.
평촌 강영은 작가 다채로운 꽃들이 생동감 있게 어우러진 화병도는 전통 채색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정갈하게 묘사된 꽃과 과일, 그리고 화병의 장식은 작가의 섬세한 손길과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한다.
고운 색채 안에 담긴 생명의 기운이 관람자에게 잔잔한 위안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