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친구의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 산책을 잠깐 했다. 이름 / 라떼(포메라니안) 나이 / 3살(여) 어릴 적부터 봤다고 만나면 어찌나 반갑다고 하는지 ㅋㅋ 호들갑스레 버둥대는 그 모습이 마냥 사랑스럽다.
그런 알을 채를 자꾸자꾸 해서, 붙임성 좋은 이 녀석에게 자꾸 애정이 쏠린다. 우리 집도 반려견을 키우자며 아우성이지만 키울 자신도 에너지도 부족해서 계속 거부하고 있다.
엄마는 NO ! 자신 없다 ~ ~ 그런 나를 뒤흔드는 요 매력 넘치는 라떼다.
발랄하고 귀엽고 똘똘하니 자꾸자꾸 정이 든다. 우리도 한번 키워 봐?
NO NO NO!! NO NO NO !!
가끔 산책하거나 놀면서 지금처럼 만나는 것만으로 만족하면 안 될까나? 정신 차리자.
코스모스 한들 거리는 가을 공원에서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그렇게 함께 가을을 기록해 보았다. 강아지와 코스모스 산책 코스모스 산책 코스모스 라떼야 다음 달에 언니들 생일 때쯤 셋이서 인생 4컷 함께 찍으러 가자.
ㅋㅋ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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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주간일기 챌린지 #29. 강아지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