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그간의 생각정리를 접고, 칸트의 '형이상학 서설'을 읽어보며 칸트철학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사사로운 생각들을 올려보고자 한다. 이 책의 원제는 '학문으로 등장할 수 있는 모든 장래의 형이상학을 위한 서설'이다.
제목과 같이 칸트는 자신이 모든 형이상학의 형이상학, 형이상학의 원리를 다잡았다고 생각한 듯 보인다. 어찌보면 얼마나 교만한 제목인가?
자신의 책 한권으로 앞으로 등장할 모든 형이상학은 새로움을 더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의 대표적인 저작 '순수이성 비판'이 너무나 이해하기 어려워 좀 더 쉽게 독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쓴 책이라 한다.
하지만 이 역시도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든다. 어쨌든 한국에서 독일어와 칸트 철학에 자신이 있다고 자부하는 백종원 교수의 번역이라 믿고 도전해본다.
책 머리글에서 그는 자신의 철학과 이 책을 통해 알리고 싶은 바를 나름 분명하게 밝힌다. "과연 형이상학과 같은 어떤 것이 도무지 가능하기라도 한 것인가"하는 물을 던지는 것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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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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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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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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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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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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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