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친구가 인스타에 올린 '스카이 캡슐' 동영상이었다. 아니, 그보다 먼저 진해 군항제가 있었지.
오래전부터 가고 싶던 축제였지만 인파가 몰릴 것을 걱정해서 타협 본 게 부산이었다. 여행 일정 1일차: 부산역 밀면-태종대-삼익비치-광안리-bcbl-해물탕-숙소 2일차: 맥도날드 DT-청사포 스카이캡슐-돼지국밥-부산역 SRT를 타고 가도 부산은 제법 먼 곳이다.
내편은 나보다 한 시간 일찍 출발해 먼 길을 운전해 왔다. 카카오톡에 신기한 기능이 있어서 써봤다.
지도를 확대하면 실시간으로 가까워지는 내편을 볼 수 있어서 심장이 2근2근 Srt 속도는 못 잡아내는 것 같다. 두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부산역.
역 안이 넓어서 만나기까지 많이 헤매었다. 점심으로는 밀면을 먹었다.
오래전부터 먹고 싶었던 거라 가장 맛있어 보이는 집으로 골랐는데 사장님 없이 직원들만 일하고 있던 집. 앞에 한 팀 웨이팅이 있었고 우리 뒤로도 사람이 와서 맛집이겠거니 기대했었다.
꿩 육수라는데 원산지 표기에...
#
광안리
#
청사포
#
장거리연애
#
스카이캡슐
#
부산여행
#
부산라마다
#
부산1박2일
#
미포항
#
데이트
#
광안리카페
#
청사포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