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시작되면 몸이 달라지면서 피로, 체중 변화, 불규칙한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를 갱년기 탓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증상은 자궁내막암, 난소암, 갑상선암과 겹치기도 하여 초기 발견이 늦어지는 위험한 함정이 됩니다. 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은 50~6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갱년기 혈액성 출혈은 대표 신호로 간주되곤 하지만 폐경 이후의 출혈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경 전후의 불규칙한 생리와 폐경 후 출혈은 다르며, 후자의 경우 자궁내막암의 가능성을 반드시 검토해야 합니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애매하고 모호한 편이라 증상으로만 판단하기 쉽습니다. 배가 더부룩하고 식욕 저하, 소화 불량이 지속되면 골반 통증이나 잦은 소변과 함께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난소암은 3기까지 진행되어도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이 사실상 유일한 조기 발견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갑상선암과 갑상선 기능 이상도 체중 변화, 피로, 열감, 심박수 이상 등의 증상을 만들어 갱년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갱년기가 심하게 느껴질 때도 목 부위의 만짐이나 음식 삼킴의 불편함이 동반되면 갑상선 검사를 권합니다. 또한 갱년기가 불편해도 아래 신호가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경 후 출혈이 다시 생기거나 복부 불편함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이유 없이 급격히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목에 뭔가 만져지는 경우는 갱년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산부인과 검진과 갑상선 초음파를 챙겨 초기에 암들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갱년기로 덮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에도 건강에 꼭 필요한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옵니다.
#
50대여성건강
#
자궁내막암초기증상
#
여성암예방
#
난소암증상
#
갱년기증상구별
#
갱년기주의
#
갱년기암혼동
#
갱년기검진
#
갑상선암증상
#
폐경후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