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김은부(金殷傅, ?~1017년 6월 11일(음력 5월 15일))는 고려 전기의 문신이자 외척으로 현종의 장인이자, 정치가이다.
현종이 제2차 여요전쟁 중 거란군을 피해 몽진할 때 그를 공격한 지방의 호족들이나 자신과 같은 다른 지방관들과는 달리 거의 유일하게 도움을 주었던 절도사로서 훗날 고려의 중신이 되어 출세가도를 달린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현종의 비 원성왕후, 원혜왕후, 원평왕후의 친정아버지이며, 외손자 문종의 장인인 이자연은 그의 처조카였다.
출가하여 승려가 된 아들 김난원은 외조카인 대각국사 의천의 스승이기도 했다. 본관은 안산(安山)이다.
부인은 인천 이씨의 시조 소성현 개국후(邵城縣開國侯) 이허겸의 딸이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모두 현종의 왕후가 되었다. 이후 모든 고려의 왕은 그의 후손이기도 하다.
생애 김은부는 신라왕실의 후손이었다. 신라의 왕족인 김긍필의 아들로, 수주(水州) 안산현(安山縣)에서 태어났다.
성종 때 견관승(甄官丞)을 지냈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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