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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특색 넘치는 감성 편의점"고잉메리"

 [을지로 맛집] 특색 넘치는 감성 편의점"고잉메리"

오늘 소개하는 편의점은 레스토랑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특별한 곳, 을지로트윈타워점 고잉메리예요. 을지로4가역 인근에 위치해 차 없이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역과 건물 연결 구조 덕분에 도시 한복판에서 편하게 찾아갈 수 있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뚜기 코너는 다양한 브랜드와 신선한 식품을 한눈에 보여주고, 가게 내부는 작은 포장마차를 연상시키는 코너별 간판이 있어 분위기가 참 멋져요. 고잉메리의 매력은 와인 진열대와 소형 셀프 코너에서도 느껴지는데,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와인을 좋아하는 손님들에게 특히 반가운 곳이죠. 고잉메리의 시그니처 코너로 유명한 요괴라면은 봉지형과 조리형 두 형태로 만나볼 수 있고, 카운터 아래의 묘약 담금주키트도 독특한 볼거리에요. 저를 포함한 방문객은 주문 시 진동벨을 받고, 울리면 음식 나오는 곳으로 가면 되니 주문과 픽업 동선이 명확해요. 테이블 홀은 카운터와 분리되어 있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쾨테스트 키친 같은 체험 공간도 있지만 당시 방문에는 영상 재생만 있었어요. 고잉메리는 대부분의 절차를 셀프로 운영하는 곳이라 메뉴판, 컵, 식기까지도 스스로 가져다 쓰는 구조이고, 달토끼가 캐릭터로 등장해 곳곳에 마크가 귀엽게 자리해요. 식사에 앞서 와인을 먼저 맛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동료분은 맛과 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대표 메뉴로 꼽히는 형제상회 회무침은 싱싱한 회와 미나리가 어우러져 입안이 상쾌해지는 맛이에요. 회를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해산물의 풍미가 더욱 살고, 토핑으로 올라간 감자와 깻잎이 함께 어우러져 밸런스가 뛰어나죠. 기생충 짜장라면은 짜파구리풍으로 한 끼로 충분한 포만감을 주고, 감자와 고기가 올라가 국물 없이도 풍성한 맛을 내요. 또한 부첼리 스테이크 V2.0은 가장 마지막에 나왔지만 그릴 향과 바질페스토의 조합이 아주 매력적이었고, 부드러운 고기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셀프 코너에서 직접 준비하고, 이곳의 분위기 덕분에 고잉메리는 일반적인 고속도로 휴게소의 편의점과는 확연히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별한 편의점을 찾는다면 고잉메리에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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