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14인치 M1 Pro로 노트북을 바꿨다. 기존 맥북프로 13인치 M1 16GB/1TB 모델은 당근을 통해 구매가 대비 5만원 낮춰서 팔았다.
생각해 보면 부산까지 가서 160만원에 구매해 온 것은 참 현명한 소비였던 것이다. 판매 과정에서 사용자 암호를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화 과정에서 사용자 암호를 요구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지만, 애플 ID 로그인은 잘 되었으므로 OS 재설치를 통해 해결법을 안내해 드렸다.
맥북프로 14인치는 노치가 있기로 유명한데, 그것보다는 메뉴 바의 오른쪽 아이콘들이 너무 널널하게 배치되어 있어 몇 개 못 넣는다는 게 무척이나 아쉽다. 맥북 자체적으로 특정 아이콘들을 숨기거나, 아니면 바텐더처럼 두 줄로 표시해 준다거나 하는 기능을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덕분에 메뉴 바 다이어트를 좀 했다. 시계는 날짜와 오전/오후를 없애고 시간만 표시하도록 했고, Itsycal을 설치해서 날짜와 요일을 간단하게 표시하도록 했다.
하지만 아무리 공간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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