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는 초등학교 4학년이다. 말투에서부터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긴 했는데, 이제는 사춘기임을 완벽하게 인정하며 대처하고 있다.
아니, 인내하고 있다. 지나가라, 지나가라, 지나가라, 사춘기야 지나가라~ 몇 해 전, 초등학교에 들어간 첫째에게 성교육을 해야겠노라 마음먹었을 때 막막했다.
관련 서적을 몇 권 사서 읽어봤었고, 마침 어린아이들을 위한 기독교 성교육 책이 출간되어 나이대에 맞는 책을 사서 함께 읽기도 했었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성교육을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함이 앞선다.
어떤 언어로 표현해야 이해할 수 있을지, 어디까지 설명해줘야 할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나는 어렸을 때 어떤 식으로 성교육을 받았나 되짚어 봐도, 중고등학교 때 성스럽지 않은 다소 의학적인 교육만 받았던 기억이 떠올렸다.
가정에서의 성교육은 어쨌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우리는 성이라는 배움의 영역을 결코 마스터할 수 없다.
성인들 역시 이 영역에 늘 새롭게 초점을 맞추고, 각자의 관계 안에서 가치...
#
교육서
#
책
#
육아서
#
씽크스마트
#
성교육책추천
#
성교육책
#
성교육
#
사춘기
#
발도르프성교육
#
발도르프
#
독서
#
도서
#
교육학
#
초등학생성교육
원문 링크 : 발도르프 성교육, 초4 남자애가 벌써 사춘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