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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그루뎀의 조직 신학 2권까지 다 읽었어요

 웨인 그루뎀의 조직 신학 2권까지 다 읽었어요

조직 신학 2, 웨인 그루뎀, 복있는사람. 조직 신학 1에 이어 2를 읽으며, 벽돌책이 좋아지려는 부작용(?)

이 생겨나고 있다. 그것이 나의 순간적인 착각에 지나지 않음을 되새겼으나 <요한복음에 반하다>라는 만만찮게 두꺼운 책을 집어들고 말았다.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 1,2>는 그의 입장에서 신학의 전반을 서술한 책이다. 일전에 읽은 알리스터 맥그레스의 <신학이란 무엇인가>가 다양한 신학적 견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다면, <조직신학>에는 웨인 그루뎀의 주장이 담겼다.

그런 까닭에 읽으면서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부분이 있고, 또 어떨 때는 그의 신학적 견해가 너무 과한 것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그런 지점에 일일이 날을 세우기보다는 페이지를 넘겼다.

신학자들의 주장이라는 것이 진리를 해석하는 일면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해석은 사람마다 시대마다 변하며, 모든 신앙인이 성경을 읽으며 자기만의 견해를 내놓기에 신학적 해석도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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