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생을 믿는다, 위르겐 몰트만, 신앙과 지성사 매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 사도신경을 통해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사오며'라고 고백하게 된다. 그런데 냉정하게 따져 보았을 때, 이 과학의 시대에 '몸의 부활'이나 '영생'을 믿는 것이 옳은가 의심하게 된다.
오히려 과학적으로 신체를 대체할 인공 장기를 도입하여, 인간의 수명이 지금보다 몇 배 더 늘어나게 되는 상황이 현실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런데도 무수히 많은 기독교인이 교회와 성당으로 가서 몸의 부활과 영생을 운운하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일까?
그런 지점에 이 책, <나는 영생을 믿는다>가 있다. 이 책을 쓴 목적은 하나의 죽음의 기술(ars moriendi), 죽음을 위한 하나의 준비 자세를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영원한 생명, 즉 부활의 기술(ars resurgendi)이라고 부르는, 충만한 생명으로 부활하는 준비 자세를 보여주려는 것이다.
죽음의 기술은 우리가 오직 한 번만 실천할 수 있지만, 부활의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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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는 영생을 믿는다,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마지막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