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전에 서평을 쓴 <성도의 공동생활>을 기준점으로 잡자면, 그리스도론은 그보다 좀 더 어려운 책이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작품을 보면 (번역의 영향인지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글이 조금 어려운 편이다.
아마도 그가 논문을 쓰듯 글을 쓴 탓인 듯한데, 논리적인 흐름을 좇아가는 글을 좋아하는 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성도의 공동생활 : 교인 지침서, 디트리히 본회퍼 성도의 공동생활, 디트리히 본회퍼, 복있는사람 디트리히 본회퍼는 독일 출신으로 히틀러 암살 계획에 동참... m.blog.naver.com 그리스도는 그 자체로 그리스도가 아니며, 또한 공동체에 계신 그리스도가 아니라, 오직 공동체에서 “나를 위해 현존하는 분”이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루터는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말과 하나님이 너를 위해 존재한다는 말은 전혀 다른 뜻이다”라고 강조한다(WA 23, 152). 그리스도 그 자체만을 명상하는 것은 가치가 없을 뿐더러 무신론적이기도 하다.
그리스도론, 디트리히 본회퍼 그리스도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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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그리스도론, 디트리히 본회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