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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by가타노 히데키

 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by가타노 히데키

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가타노 히데키, 21세기북스 피곤하다. 피곤하지 않은 사람은 드물다.

오히려 피로하지 않은 것이 비정상이고, 그런 사람은 한가하다는 인상까지 준다. 사람을 극한으로 내모는 사회 구조 탓일까.

어떻게든 성공해야만 하는 문화 탓일까. 끊어내지 못하는 욕망 탓일까.

이유를 차치하고, 급한대로 피로를 풀어낼 방법부터 찾아보아야 한다. 제가 주목하고 싶은 건 한국인들입니다.

늘어난 개인 시간에 가장 하고 싶은 걸로 ‘운동’을 꼽았고, 뒤이어 ‘친구나 이성 친구와 시간 보내기’, ‘가족과 함께 지내기’ 등을 원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봐도 수면 시간은 짧고 근무시간은 긴 나라임에도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면 몸을 움직이고, 친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대답한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운동을 하고, 가족이나 친구, 이성 친구와 함께 보내는 것 자체를 휴식으로 여기는 것이 아닐까요? 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가타노 히데키, 21세기북스 한국인에게 개인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