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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봐, 오늘의 나

 던져 봐, 오늘의 나

스테레오화 하고 싶진 않지만 일본 동화를 보면 확실히 초자연적인 요소를 동화의 세계에 잘 녹여내는 것을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전천당으로 명성을 떨친 히로시마 레이코의 영향일까?

요즘 특히 그런 느낌의 일본 동화들이 많이 우리나라에 소개되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작품도 그런 소재를 잘 활용한 동화이다. 내용은 한 소녀가 신비한 가게에서 주사위를 얻게 되고, 그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대로 성격이나 성향이 변한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소극적이던 성격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친구와의 관계를 해결하거나 주변에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식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으로서는 왕도에 가까울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흥미를 자아내는 소재를 다정한 시선으로 잘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적당한 추리 요소와 자기 극복, 인간 관계의 갈등 해소를 통한 성장도 잘 버무려져 있고. 하지만, 이 작품이 조금 더 관심이 갔던 것은 역시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자신의 성격 변화에 대한 부분일 ...

# 던져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