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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이학영의 뉴스레터.

 (뉴스레터) 이학영의 뉴스레터.

덜 생각해야 ‘좋은 생각’ 나온다. 미국 미네소타 주의 한 의사가 동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방사선 사진 판독 정확도를 조사했습니다.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사진을 검토한 집단의 이상 징후 포착률은 85%에 그쳤습니다. 러닝머신 위에서 시속 1.6 속도로 걸으며 사진을 살핀 집단은 달랐습니다.

포착률이 99%에 달했습니다. 독일에서 실시한 실험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학문제를 꼼짝 않고 앉아서 푼 그룹의 점수가 조금씩 움직이며 문제를 푼 그룹보다 낮았습니다. ‘머리를 쓰는 것’만으로는 최상의 사유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일깨웁니다.

미국 과학 저널리스트인 애니 머피 폴은 “뇌를 만능컴퓨터처럼 놀라운 능력을 지닌 존재로 여기는 것은 착각”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뇌는 신뢰하기 어려운 기관이다.

집중력은 쉽게 떨어지고, 어제 뭘 먹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할 때도 많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꽤 높은 빈도로 일관성 없이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도 뇌입니다.

복잡한 문제를 편하게...

# 이학영의뉴스레터 # 창의력 #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