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맛집 까망에 다녀왔어요. 앞에 스탠드 메뉴판과 QR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운영시간도 쉽게 알 수 있었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였어요. 까망은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올라가는 길목에 안내문과 입장 관련 주의 표기가 잘 되어 있었고, 단차 주의 문구도 눈에 잘 띄었어요. 공간은 올리브 나무와 어울리는 이탈리아 분위기가 풍기고,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모던한 인테리어에 까만 포인트와 우드, 인더스트리얼이 조화를 이뤘어요. 평일 오후에도 자리가 꽉 차 있을 만큼 분위기가 좋았고,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더군요. 매장에 들어서자 친절하게 예약 여부를 확인해 주시고 네이버 예약 덕분에 2인석으로 편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파트션으로 구분된 6인 단체석과 2인석 6개가 있어 모임이나 데이트에 다용도였고, 벽에 걸린 밤 관련 작품들도 가게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주방이 오픈돼 있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신뢰감이 더 커졌어요.
저는 가지 그라탕 19,900원과 치킨 필라프 1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직원분이 앞치마가 필요한지까지 먼저 챙겨 주실 만큼 세심했고, 쉐프와 직원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가지 그라탕은 접시가 뜨거울 수 있어 주의하라며 안내해 주셨고, 치즈가 쭈욱 늘어나 토마토 소스와 함께 가지, 크림 치즈의 조합이 정말 훌륭했어요. 토마토 소스의 상큼함이 밥과도 잘 어울렸고, 가지 구이의 식감과 치즈의 풍미가 조화를 이뤘습니다. 스카르페타의 개념처럼 남은 소스는 빵에 찍어 먹으니 더욱 맛있었고, 남은 소스를 빵으로 싹 긁어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끝으로 귀여운 스마일 발판과 거울이 있는 포토존까지 갖춰 있어 나오며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성수에서 이탈리안을 찾는다면 까망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깔끔한 분위기와 훌륭한 서비스, 그리고 이번 방문 중 가장 맛있었던 이탈리안 체험이 제 마음에 남았어요. 이 글은 실제 방문 후 느낀 점을 바탕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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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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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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