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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후기 / 해피엔딩 재밌다!

 뮤지컬 [알라딘] 후기 / 해피엔딩 재밌다!

A석(주황색)은 2층 맨 뒷줄 2줄이 실제로 A석인 것 같아 예매를 먼저 했고 수수료 2,000원이 붙어 총 92,000원이 나왔어 이따 공연 끝나면 사람 몰릴 거라 생각해서 빨리 예매를 마무리했지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비해 뮤지컬의 양탄자는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 들었고 의외로 가족끼리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경우가 많았지 두 번의 키스 신이 등장한다는 점은 살짝 의식하게 만들었어 중간에 20분의 휴식 시간은 안내방송으로 바로 시작하니 그 안에 안 오면 안 된다는 식의 으름장을 놓더라 화장실을 가보니 여성 화장실에 줄이 많았는데 칸이 많아서 다들 제시간에 다녀올 수 있었어 2막도 훌륭했고 결말은 권선징악의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되어 기분이 좋았어 지루할 틈도 없이 옷 바뀜과 마술 무대 전환이 진행돼 돈 값을 하는 느낌이었지 2층에서 저녁 공연을 봤고 덕분에 혹시나 졸지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집중해서 끝까지 잘 봤어 다른 배우님들의 연기도 궁금했고 앞자리에서 다른 페어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매력적이었지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기억이 오래되어 기대가 크지 않았기에 더 신선하게 다가왔어 다소 전개가 급하면 어쩌나 걱정도 있었지만 디즈니스러운 분위기를 넘기며 즐겼고 아이들과 함께 보면 특히 좋은 뮤지컬이라고 느꼈어 처음 뮤지컬 알라딘을 보는 아이들과의 관람은 추천이야 어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나는 전혀 아니었고 이번 공연도 만족스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