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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카페: [영오이칠 초콜릿] 후기/ 발렌타인데이에는 수제 초콜릿 선물 어떠세요?

 잠실새내카페: [영오이칠 초콜릿] 후기/ 발렌타인데이에는 수제 초콜릿 선물 어떠세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수제 초콜릿으로 유명한 잠실새내역 영오이칠 초콜릿에 다녀왔어요. 잠실새내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찾기 쉽고, 문에도 초콜릿 종류와 맛이 사진과 함께 붙어 있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가게명인 영오이칠은 매장 오픈일이자 대표 쇼콜라티에의 생일이 더해진 특별한 분위기였고, 발렌타인 시즌이라 곳곳에 해피 발렌타인데이 포스터가 붙어 있어 설렘이 더해졌습니다. 초콜릿들이 먹기도 아까울 만큼 예뻤고, 초콜릿 스틱 세트 80g(12~17개입)은 9,800원으로 팔고 있더군요. SET A는 다크, 다크닙스, 다크토피크런치, 밀크, 밀크닙스, 밀크시나몬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SET B에는 쑥, 흑임자, 제주말차, 치즈, 쿠키앤크림, 베리루비가 들어 있었어요. SET C는 ALL MIX에 200원이 더해지는구나 했죠. 보관 방법으로는 16~18도 정도의 서늘하고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하라는 안내가 있었고, 꾸덕하고 초콜릿 알갱이가 씹힌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랑제트는 프랑스산 오렌지 필과 레몬 필을 초콜릿에 입힌 것으로 다크와 화이트가 있더군요. 봉봉 초콜릿은 16구, 9구, 4구가 있었고 4구는 15,000원 또는 16,000원으로 두 가지 가격대를 보였어요. 동봉된 팜플렛에는 영오이칠의 또다른 의미인 5입, 2가지 미소, 7번의 웃음이 적혀 있더군요. 아이스팩이 들어 있어 차가움이 유지되었고, 안에는 포크와 유선지가 다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파베초콜릿은 유기농 재료에 발로나, 칼리바우트, 벨코라데를 적절한 비율로 섞고 100% 동물성 생크림을 넣어 만든다고 적혀 있었고, 입안에서 쫀득하고 사르르 녹아버려 다른 초콜릿도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할 정도로 훌륭했어요. 발렌타인이나 화이트데이에 사랑을 표현하려 한다면 이곳의 수제 초콜릿을 추천합니다. 저녁에 두 번이나 다시 찾아갔는데도 그때마다 문이 닫혀 있어 아쉬웠고, 평일 오후에 가니 열려 있더군요. 24.3.15 금에 화이트데이 끝나고 간 날은 재정비 기간이라 초콜릿을 팔지 않는다고 했고, 오늘은 여신 것이어서 4구 안의 초콜릿이 랜덤이라 왼쪽 위부터 체리 블라썸, 얼그레이, 밀크 바닐라, 피스타치오가 나왔어요. 단면은 전부 부드럽게 잘려 맛도 훌륭했는데, 저는 오랑제트가 특히 맛있었지만 함께 먹은 가족은 다소 호불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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