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열린 <인벤타리오 2026 문구페어>는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었고, 입장은 오후 6시까지 가능했다. 6월 13일 토요일 아침 9시 40분에 도착한 방문객은 2층으로 이동했지만 정보 부스 쪽에서 줄이 1층으로 길게 늘어서는 모습을 확인했다. 초대권, 네이버 페이스 아이디, 일반 입장 등으로 나뉜 줄이 서로 엇갈리며 모이고 흩어지는 모습이 반복됐고, 인파가 압도적으로 많아 보였다. 발권 대기와 입장 확인 과정에서 줄이 촘촘하게 형성되었고, 네이버 페이스 아이디 쪽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앞줄이 훨씬 빨리 재배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발권을 거쳐 큐알 코드로 예매 확인 후 팔찌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가면 회색 가방이 배포되었고, 내부에는 흰 팜플렛, 클립펜 쿠폰, 수첩 등이 들어 있었다. 수첩엔 부스 안내와 도장투어 정보가 수록되어 있었고 색상은 랜덤으로 배포됐다.
전시 부스는 다양했고, 네이버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벤트와 부스 현장 체험이 눈에 띄었다. 덴스 부스의 티셔츠 실크 스크린, 책갈피를 팔던 부스, 글입다 잉크로 달력 제작 체험 등도 소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도장 투어는 8개 도장을 모두 찍는 이들이 많았으나, 찍은 도장에 특별한 혜택은 주어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클립펜 부스에서 수첩의 클립펜을 받아 사용하는 장면도 있었다. 팝업 공간과 포스터, 쿠키 이벤트 등 추가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도브 팝업과 간단한 식음료 체험도 이어졌고, 현장 방문자 수에 비례해 대기 시간은 계속 길어지는 모습이었다. 오후로 접어도 인파 흐름은 크게 줄지 않았고, 체험과 구매를 모두 소화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남았다. 방문 동행과 함께 주변의 주차비가 높아 교통 상황도 확인되었으며, 전반적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분주하고 인기 있는 공간으로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방문자는 주말 동안에도 긴 대기 시간과 빠르게 늘어나는 인파를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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