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향교 답사를 마치고 근처 골목길을 다니다 발견한 찻집. 골목길의 여유로운 풍경과 분위기에 이끌려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살롱이 뭘까? 객실이나 응접실.
복수형 salons은 사교계를, 대문자로 시작되면 미술전람회나 자동차 전시회 등을 가리키고, 또 다과점이나 미장원을 가리키는 데도 쓰이지만, 문학사에서는 특히 17∼18세기 프랑스 상류사회에서 성행되던 귀족과 문인들의 정기적인 사교모임을, 미술에서는 살아 있는 화가나 조각가들의 연례 전람회를 가리킨다. (두산백과) 다른 의미로 해석해 보면 다른사람들과 친교와 소통을 위해 만나는 장소쯤으로 이해하면 될까?
작은 정원도 있었지만 아쉽게 사진에 담아 두질 못했다. 메뉴판도 남겨 두지 못했는데, 드롭커피 8,000원 한방차 10,000원 에이드 7,000원 따뜻한 대추자와 시원한 오미자 에이드의 조합 넓지 않은 매장이다.
안쪽 좌식 탁자 쪽에 있는 커다란 자개장이 눈길을 끈다. 우리 어머니들이 결혼해서 장만하고 싶어 하던 자개장.
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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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진문화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