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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천일정 - 푸른 하늘과 하나가 되는 곳

 [서울 용산구] 천일정 - 푸른 하늘과 하나가 되는 곳

<표석 내용> 6.25전쟁 전까지 천일정이 남아 있던 곳이다. 천일정은 19세기 중반에 문신 이유원이 세운 정자로, 뒷날 민영휘의 소유가 되었으며, 빼어난 경치로 유명했다.

<표석 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8길 6-13(한남동 437) 한남대교 북단 한남검문소 해태 상 뒤 한남대교가 시작되는 곳. 해태 상에 가려 지나치기 쉽다.

네이버 지도 거리뷰에는 해태 상 앞에 수방사 검문소가 있어서인지 모자이크 처리되어 그나마 표지석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 천일정(天一亭)의 위치는 알고 있었지만,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있지 않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하고 있었다.

한남대교 북단 바로 끝에 위치하고 있어 자동차로 스쳐 지나쳐도 제대로 눈에 띄지 않는다. 더구나 앞에 큼직한 해치상이 있고 천일정 표석은 그 뒤에 한쪽으로 쑥 들어가 있다.

고려시대 절터였다는 이곳에 조선 성종 때 좌의정을 지낸 김국광(金國光, 1415~1480)이 처음 정자를 지었다. 천일정이란 이름은 당나라 왕발(王勃)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