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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전의감 터 - 관료들의 진료와 의료행정을 맡던 관청

 [서울 종로구] 전의감 터 - 관료들의 진료와 의료행정을 맡던 관청

전의감(典醫監)은 예조의 속아문으로 조선시대 궁궐에서 사용하거나 신하들에게 하사하는 약재의 공급과 제조를 담당하고, 의학교육과 의학취재(取才, 과거시험과는 별도의 하급 관원을 뽑기 위한 시험) 등 의료행정을 담당하던 관청이다. 조선시대에는 4곳의 의료 관련 관청이 있었다.

내의원 : 왕실 전담 치료기관 전의감 : 조정 관료들의 진료와 약재 공급, 의료행정과 의학교육 혜민서 : 일반 백성의 치료와 질병 관리 활인서 : 도성 내 빈민 구제와 치료 (제생원 : 1397년(태조 6) 설치되었다가, 1459년(세조 5) 혜민서에 흡수되었다.) 내의원, 전의감, 혜민서를 삼의사(三醫司)라고 하였다.

전의감은 고려의 전의시를 개칭하여 1392년 조선 건국과 함께 설치되었고, 1882년(고종 19) 혜민서와 활인서를 흡수하였고, 1894년(고종 21) 갑오개혁으로 태의원(太醫院)으로 개칭되며 폐지되었다. 『경국대전』에는 정3품 정(正) 1명을 수장으로, 부정(종3품), 첨정(종4품), 판관(종5품...

# 의학취재 # 전의감 # 조선의료기관 # 혜민서 # 홍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