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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대 역사여행 - 연산군 묘 (왕이었지만 왕릉이 되지는 못했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대 역사여행 - 연산군 묘 (왕이었지만 왕릉이 되지는 못했다)

북한산 둘레길 20구간인 왕실묘역길 숲길을 내려오니 소박한 한옥 한 채가 보인다. 연산군묘 재실이다.

연산군묘 재실 재실은 묘 관리자가 상주하던 곳으로 제향을 지낼 때 제관들이 머물며 제사에 관련된 일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광무 7년(1903) 제작된 묘각중건기 현판에는 이안눌 자손이 대대로 제사를 받들어 모셨으며, 홍태윤이 고종에게 건의하여 묘 주변을 정비하고 재실을 보수하였다는 내용이 있다.

(현지 안내판) 우리가 갔을 때에는 재실문이 닫혀있어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비록 왕위에서 밀려난 연산군이지만 다른 왕릉의 재실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규모이다.

연산군과 이안눌은 어떤 관계가 있기에 이안눌이 연산군의 제사를 모시게 되었을까? 연산군 묘 관람시간 : 09:00~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원당샘공원 정자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연산군 묘를 찾는다.

연산군은 조선 제10대 왕이지만, 중종반정으로 폐위되어, 종 또는 조가 붙는 묘호(廟號)를 받지 못하여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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