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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국립 등대 박물관 - 빛과 과학이 만나는 바다의 파수꾼

 [경북 포항] 국립 등대 박물관 - 빛과 과학이 만나는 바다의 파수꾼

호미곶 해맞이 광장 옆에 있는 국립 등대박물관을 찾았다. 몇 해 전 방문한 적이 있기에 잠깐 망설였지만, 그때와는 전시 구성과 내용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국립 등대 박물관 관람시간 : 09:00~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육지에서 그것도 도시에서 살고 있기에 바다와 배 그리고 등대는 늘 신비로운 경험이기도 하다. 제1 전시실 '등대의 시간'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등대의 발자취와 등대에 대한 기술적 발전 사항을 볼 수 있었다.

등대의 역사 기록상 인류 최초의 등대는 기원전 3세기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입구의 파로스 섬에 세워진 '파로스 등대'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등대는 스폐인에 있는 헤라클레스 탑이다.

로마인들이 1세기 무렵 대서양을 향하여 파로스 등대를 본떠 세웠는데 파룸 브리간티움(Farum Brigantium)이라 불렀다. 등대를 의미하는 라틴어 '파룸(Farum)'도 고대 그리스어인 파로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등대의 발자취 『삼국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