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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약령시, 서울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약령시, 서울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

제기동역과 경동시장 사이 '서울 약령시'를 알리는 커다란 일주문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향긋한 한약재 냄새가 가득하다.

약령시 (藥令市) 약령시는 각종 약재를 교환, 매매하는 시장이다. 약재료가 주로 많이 생산되는 경상도, 강원도, 전라도에서 모이고 헤어지는 일이 편리한 대구, 원주, 전주의 3개소에서 시작되었다.

약령시가 개시하면 관리가 나와 인삼과 같은 조공약재와 조정에서 필요한 약재를 매입했다. 처음에는 각종 약재의 채집·집합 사정상 월령에 따라 몇 차례 열렸다.

그 뒤에는 관례적으로 봄·가을 두 차례 열렸다. 가장 규모가 크고 대표적인 것은 1658년(효종 9)에 시작된 대구약령시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서울약령시는 해방 이후 경춘선의 시발역이었던 성동역 주변에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노점이 형성되었고, 1960년에 경동시장이 개설되며 종로에 있던 한의사와 약제상들이 이전해 오면서 형성되었다. 서울약령시는 조선시대 여행자들에 대한 무료 숙박과 의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