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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 가을을 즐기다 - 서울숲 은행나무

 [서울 성동] 가을을 즐기다 - 서울숲 은행나무

서울에서 단풍 특히 은행나무를 즐기는 곳으로 추천하는 곳 중 한 곳이 서울숲이었다. 그런데 집에서 무척 가까운 곳인데 은행나무숲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이곳은 나에게 경마장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조선 태조 때부터 왕의 사냥터였다. 1908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이 세워졌고 뚝섬 유원지와 1954년 '서울 경마장'되었다가 1989년 경마장이 과천으로 이전하면서 한동안 체육공원으로 운영되기도 했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뚝섬 돔구장을 짓는다고도 했지만 여러 가지 사유로 미루어지다가 결국 2005년 서울숲으로 개장하였다.

가끔 생각나 가려고 하면 주차장 진입로에 길게 늘어선 차량으로 포기하고는 했었다. 은행나무숲을 찾는다면 정문 쪽이 아니라 성수대교 북단에 있는 9번 출입구로 가면 된다.

약 35만 평(1,156,498m2 )이라고 하니 상당히 넓다. 9번 출입구 앞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지 말고 아래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은행나무숲이다. 많은 사람들이 노란 은행나...

# 서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