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 92호 청동 은입사 포류수금문 정병 (물가 풍경무늬 정병) 靑銅 銀入絲 蒲柳水禽文 淨甁 유물 / 불교공예 / 공양구 / 공양구 1962-12-20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3층 고려(12세기) 방문일 : 2020.01.12 고려시대 대표적인 금속 공예품의 하나로 높이 37.5의 은입사로 시문된 정병(淨甁)이다. 둥근 몸체의 어깨와 굽 위에 꽃무늬를 두르고, 그 사이에 우거진 갈대와 수양버들이 늘어진 언덕이 있으며, 주위로 오리를 비롯하여 물새들이 헤엄치거나 날아오르는 서정적인 풍경을 묘사하였다.
먼 산에는 줄지어 철새가 날고 있고, 물 위에는 사공이 조각배를 젓고 있다. 이들은 모두 청동 바탕에 문양 부분을 파낸 뒤 은을 박아 장식한 은입사(銀入絲) 기법으로 시문하였다.
물을 따르는 부리에는 뚜껑이 덮혀 있는데 구멍을 뚫어 장식하는 기법으로 덩굴 무늬를 새기고, 그 옆면에는 연꽃 무늬를 배치하였다. 목 부분의 둥근 테두리에 덮힌 뚜껑에도 은판(銀板)을 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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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제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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