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머리 쓰는 업을 하고 있긴 하지만 머리보다는 몸이 먼저 움직이는 타입이다. 항상 몸부터 움직이면서 생각을 한다.
그래서 어렸을 때에는 '제발 고민 좀 하고 몸을 움직여라', '뭘 생각하기도 전에 몸 부터 움직인다'라는 꾸중을 많이 들었었다. 지금까지 살아와 보니 머리보다는 몸부터 먼저 움직이는 것이 맞다.
정확히는 몸을 움직이면서 머리를 움직여야 한다. 팔팔하게 몸이 움직이는 10-20대와는 달리 30대 이후로부터 머리가 먼저 움직이면서 자꾸 행동하는 것을 주저하게 만든다.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이유다. 이전에 쓴 포스팅에서도 몸이 움직여야 머리가 맑아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실제로 그렇다.
최근 장거리 마라톤을 한 적이 있는데(10km) 물론 하고 난 다음 날 몸이 쑤시도록 아파서 일주일 내내 몸살기를 달고 다니긴 했지만 당일에 마라톤을 하고 난 뒤에는 뇌가 상쾌하게 맑아진 느낌이었다. 이 책도 나의 생각과 어느 정도 같다. 169페이지부터 '피터의 법칙'(저자 자신이...
#
공부
#
뇌
#
볼드
#
브레인
#
생각
#
우려
#
전문가
#
주저
#
행동
원문 링크 : [#31_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