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국인이 썼지만 협상의 절차나 방법은 동양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그동안 '합리'와 '논리'에 기반한 서양인들의 사고방식과 전혀 다른 협상 방식을 제안하기에 동양권의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박수를 칠 만한 내용들이 다수 들어있다.
나 역시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느끼는 것이지만, 합리와 논리로는 통하지 않는 사안들도 감정을 고려하면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아니, 사실 거의 대부분이다). 특히 미국인이 느끼고 이에 관한 책을 자세하게 풀어 썼다는 것이 놀랍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협상기법이 로스쿨을 나온 저자가 썼다는 것은 역으로 그 저자도 그동안의 갈등상황을 많이 겪어오고 해결책을 마려하면서 나름의 방안을 고민해 왔다는 점을 보여준다. 우리 인간은 비논리적이다.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인간 고유의 능력이자 특성인데, 기계의 경우는 이런 감정이 없다.
수학적 연산과정만이, 지극히 논리적인 연산과정만이 있을 뿐이다. 감정, 이 인간 고유의 특성에 기반하여 원하는 것을 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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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56_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