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2025 한미 친선 태권도대회가 7월 26일, 경기도 평택 소재 미 제7공군 오산기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의 후원과 함께, 미 제7공군, 주한외국인 태권도문화협회, 국기원이 공동 주관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미친선태권도대회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미 친선 태권도대회는 2003년 한국군 6군단과 미군 2사단의 친선교류로 시작되어, 태권도를 매개로 한미 장병의 전우애와 문화교류를 이어온 전통 있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한미동맹의 실질적 협력과 유대 강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스포츠 외교 무대로, 국내외 군 관련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해병대 등 한국군 10개 팀과 미8군 및 예하 부대 11개 팀 등, 선수 및 임원 포함 총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부대는 육군 제1·2·3·5·7군단,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 해군, 공군, 해병대 등이며, 미군은 8군 대표 1개팀과 예하 여단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