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2사단 전차대대는 7일, 전·평시 임무 수행 능력을 함양하고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실전형 사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강원도에 위치한 진강산훈련장에서 진행됐다.
K1E1 전차와 K200 장갑차 등 총 39대의 장비와 200여 명의 장병이 투입된 대규모 훈련으로, 실전적 사격기술과 기동력 향상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해병대 2사단 전차대대 K1E1 전차사격 전차포 및 기관총 사격훈련은 단차별과 중대별 전차포 실사격, 그리고 M60 및 K6 기관총 사격훈련으로 세분화돼 반복 시행됐다.
장병들은 실제 전투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 속에서도 전차장, 포수, 조종수의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사격절차를 정확히 수행하며 숙련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연막탄 사격 훈련이 포함돼 주목받았다.
전차 승무원들은 단계별 절차에 따라 연막탄을 발사해 전차의 은폐 및 생존능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표적을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