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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에 어린 동남참게 10만 마리 방류 청년세대도 생태복원 앞장

 낙동강 하구에 어린 동남참게 10만 마리 방류 청년세대도 생태복원 앞장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함께 오는 7월 11일 오후, 낙동강 하구(을숙도 남단)에서 어린 동남참게 10만 마리를 방류하는 대규모 생태복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 하구의 기수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기수역은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하구 지역으로, 염분 농도와 수온, 저질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로 기능한다. 동남참게 낙동강 하구는 과거 동남참게, 연어, 은어, 새섬매자기 등이 자생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수생태계 중 하나였다.

그러나 1987년 하굿둑 건설 이후 민물 유입이 막히며 기수역이 사라지고, 이에 의존하던 생물들도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하굿둑 수문을 단계적으로 개방, 기수역 복원을 추진해왔다.

동남참게는 낙동강 하구 생태계를 대표하는 종으로, 생태적 가치뿐 아니라 지역 어민들에게는 중요한 소득원으로 기능해왔다. 202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