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미화 3억달러(한화 약 4,157억원) 규모의 해외 신디케이티드론(Syndicated Loan) 조달에 성공했다고 6월 24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달은 국내 카드사 중에서도 드문 성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신한카드의 신용도와 자산 건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신한카드 본사전경 신디케이티드론은 두 개 이상의 은행이 공동으로 대출자 역할을 수행하는 차관 방식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글로벌 기업이나 기관들이 자주 사용하는 구조다. 공통된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투자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에는 글로벌 주관사인 HSBC를 비롯해 항셍은행, OCBC은행, 신킨중앙은행 등 대만 및 중국계 유수의 금융기관 14곳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금융 조건은 3년물 SOFR(미국 무위험 금리)에 +0.70%p, 5년물 SOFR에 +0.80%p, 이는 국내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