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떡 녹두를 맷돌에 갈아 돼지고기 등을 넣고 번철에 지진 빈대떡. 한때는 빈자떡이 표준어였고 빈대떡은 사투리였습니다.
빈대떡과 녹두지짐은 같은 말입니다. 엎어진 솥뚜껑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빈대떡의 고소한 냄새.
비 내리는 어슬한 저녁, 술꾼들은 막걸리 한 사발 들이켜고, 빈대떡한 점을 목으로 넘기며 행복을 느끼죠. 빈대떡 녹두를 맷돌에 갈아 돼지고기 등을 넣고 번철(무쇠 그릇)에 지진 떡입니다.
한때는 빈자떡이 표준어였고 빈대떡이 사투리였지만, 지금은 처지가 뒤바뀌었습니다. 빈대떡과 녹두지짐을 같은 말로 보는 우리와 달리, 북한은 녹두지짐만을 문화어로 삼고 있습니다.
빈대떡이라는 말의 유래는 진갑곤 선생은 조선 숙종 3년(1677년)에 간행한 박통사언해(朴通事諺解)에 보이는 빙져에서 나왔다고 봅니다. 빙져→ 빙쟈→ 빈쟈+떡→ 빈자떡으로 변화를 보이다가 1938년에 나온 조선어사전에 빈대떡으로 정착됐다는 것입니다.
조항범 충북대 교수는 빈자떡이 빈대떡으로 바뀐 것에 대해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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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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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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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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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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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긋다
원문 링크 : 빈대떡 녹두지짐 빈대밤 빈대코 외상 긋다 뜻 유래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