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역사가인 플루타르코스와 리비우스가 코리올라누스(Gaius Martius Coriolanus)를 다루긴 했지만 그가 역사적 실존인물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플루타르코스의 글을 바탕으로 희곡을 쓴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심지어 많은 이야기를 제멋대로 바꾸기까지 했죠.
플루타르코스에 따르면 코리올라누스는 고대 로마의 귀족 가문 출신이었고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어머니의 손에서 자랐는데 셰익스피어는 이에 영감을 받아 희곡에 볼럼니아라는 인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코리올라누스는 로마군에 입대하여 로마에서 추방된 타르퀴니우스 왕들과의 전쟁에 참전했죠.
로마의 남서쪽에 살던 볼스키족은 로마와 몇 차례 전쟁을 벌였는데, 코리올라누스라는 이름은 기원전 493년에 스키족에게 매우 중요한 도시인 코리올리를 포위하는 동안 그가 보인 용맹함을 인정받아 하사받은 것입니다. 전쟁이 끝난 후 로마로 돌아온 그는 로마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 논쟁을 벌이면서 평민의 적이자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이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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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올라누스
원문 링크 : 셰익스피어 연극을 통해 잊히지 않은 악당 코리올라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