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미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피보험자가 추락사고로 후유장해를 입고 보험금을 청구하였으나, 보험회사가 ‘자살 시도’를 주장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사건에서, 법원이 이를 ‘우발적인 실족 사고’로 판단하고 보험금 지급을 인정한 소송 사례를 소개합니다. ️ 사건 개요 피보험자인 원고는 옹벽 위에서 아래 화단(약 10m 아래)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119 구급대에 의해 발견되었고, 발목 골절 및 요추 골절로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이후에는 발목관절 유합술 등 추가 치료도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원고는 해당 옹벽 위의 난간을 넘었다가 되돌아가려던 중 실족하여 추락한 것으로 주장하였습니다. 보험금 청구 및 형사 고소 원고는 자신이 체결한 3건의 상해후유장해보험 계약에 따라 총 8,100만 원의 보험금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보험사는 “원고가 자살을 시도한 후 보험금을 편취하려 했다”며 고소하였고, 검찰은 고의성이 명백하지 않다는 이유로 불기소처분을 내렸습니다.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