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옛날에는 모니터는 신제품 사서 주구장창 쓰다가 누구 주던지 중고로 팔던지 그런식으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당근이 생기고 나서는 내가 필요한 사양의 모니터가 있으면 싸게 나왔을때 사고 필요없으면 팔고 그렇게 사용했다.
업무용으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회사돈으로 샀는데 일할때 너무 좋아서, 당시 25인치 샀는데 작길래 당근으로 집에서 쓸 34인치 울트라와이드를 3년 즈음에 10만원 주고 사용하다가 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4K 모니터가 쓰고 싶어서 9만원에 당근에서 구매를 하고 원래쓰던 34인치를 원룸사무실로 가져왔다. 아 근데....
사무실에 가지고 왔는데 비상 상황 발생.... 갑자기 화면이 이딴식으로 나오는거다...집에서 가져나올때 살짝 벽에 부딪히긴했는데 별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차에 조심히 실어서 왔건만.....
옛날 사람처럼 애꿎은 모니터 텅텅 쳐봤는데도 계속 이런 상태... 나의 짧은 지식으로 봐도 액정이 깨지거나 부서진건 아닌데....
갑자기 왜 그러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