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푸드 페어링을 언젠가는 잘하게 되겠지 하고 낙관하면서... 요즘은 아무 조합이나 시도해 보는 중이다.
이날은 라넬라 던디 인페르노(가향 루이보스티)와 대만의 라뜰리에 루터스 누가크래커를 매치해 보았다. 찻잔과 접시는 로얄알버트 100주년 기념 찻잔 중 1900년대 상징인 리젠시 블루.
차가 우러나는 동안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노란색 실리콘 덮개를 씌워 주었다. 고라니가 대만 여행 당시 2시간 가까이 웨이팅한 끝에 사온 라뜰리에 루터스...
대파가 들어 있어서 단짠단짠 감칠맛이 제대로다. 하지만 바닐라향과 캐러멜향이 첨가된 루이보스와의 조합은 어떨까?
홍차 수업은 티소믈리에 과정 들어가기 전에 예습 용도로 열심히 읽는 중. 카페인하고 거의 담 쌓은 체질인 주제에 홍차가 제일 끌린다...
아마도 오후에 마실 수 없어서 더 당기는 것 같다. 다 우렸다 그럼 이제 차와 디저트의 궁합이 어떤지 시험해 보자.
으음... 얘는 바닐라 팍!
캐러멜 팍! 향료의 존재감이 너무나도 강해서 디저트와의...
원문 링크 : 대만 누가크래커와 카다이프찰떡파이 티푸드 페어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