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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혼모노

눈이 일찍 떠져서 7시 조금 넘어 출근했습니다. 늘 타는 461번 버스지만 금요일 출근길 버스는 남다릅니다.

갑자기 말투가 바뀐 것은 혼모노를 읽고 제 글도 지적이게 보이고 싶었어요. 아 너무 재밌습니다.

몇 편 안 남았는데 아껴보고 있어요. 이른 시간에 출근하면 사무실 점령이 가능한데요.

점령이라 함은 특별한 건 없고, 혼자 쓰는 탕비실, 혼자 쓰는 에어컨, 혼잣말 등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누가 계셔서 다른 층에 온 줄 알고 한참을 망설였네요.

이 회사는 변태도 아니고 모든 사무실 구조를 똑같이 해서 직원들을 헷갈리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객도 헷갈리게 해서 민원이 읍읍 오전도 손에 쥐가 나는 분노를 겪었습니다.

다른 부서 담당자와는 보통 메신저로 소통하는데요. 첫인상부터 별로였던 사람은 쭉 별로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 니일내일이 어딨냐만 일단 이거는 니일이 맞다고 sin아! 팀에 가장 의지하던 분이 다른 팀으로 가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모닝 사무실 점령을 방...

원문 링크 : 혼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