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지해니 9호선 환승길에 후다닥 계단을 내려왔다. 너도나도 타려고 뛰어댕기는 통에 나는 글렀다고 생각했다.
(출입문이 닫힙니다) 이걸 듣고도 비집고 타면 인간이냐 싶어 그냥 서 있었다. 그 순간 문 앞에 계신 한 중년의 직장인이 얼른 타라고 손짓했다.
시상에. 이게 얼마만에 느끼는 호의인가.
평소보다 15분 빨리 도착했다. 야미.....
0624 지하철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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