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쪽에서 일한 적이 있다. 진짜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직장 동료를 만나러 왔다.
같은 직장에 다닐 때는 가족보다 더 자주 보는 사람들인데, 일을 그만두고 나면 보기 쉽지가 않다. 서로 사는 이야기도 듣고, 이제는 다른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예전 직장 이야기도 듣고자 했다.
직장 동료도 조금 눈치 보이지만, 평소 점심시간보다는 일찍 나오기로 하고 나도 출근 전 시간 내서 만나기로 했다. 역시 상암동 차로도 쉽게 갈 수 있다.
도보로 이동한다면 약 10분 내외로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도 직장이 상암 쪽이 아닌데 점심시간을 내어 상암 근처까지 다시 와주는 전 직장동료를 위해, 수색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라고 친히 표시해서 알려주셨다.
지하철에서 가까운 가게를 골라준 건 고마운데, 정작 집에서 지하철 타고 합정에서 버스 타고 이동해서 미안했다. 요즘 너무 더우니깐요.
오른쪽 사진은 새삼 비싼 동네구나 싶어 허허한 호갱노노 어플 사진. 상암 오랜만이다~ 역시 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