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읽지 않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이 포스터 때문에 이 영화만큼은 보자고 결심했다.
정말 좋아하는 하늘 색감. 파란빛, 주황빛, 보랏빛이 도는 하늘을 보는 날은 그 날 있던 고민이나 걱정이 모두 그 하늘색과 함께 날아간다.
영화 내용을 최대한 찾아보고 가지 않지만, 우연히 티비에서 코코 선전하는 걸 보아서 <미구엘이 음악을 하고 싶은데 집에서 반대한다>는 내용만 알고 보러갔다. 보고 나와서 포스터를 보니, 물에 비친 죽은 자들이 보인다.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뒤죽박죽이나, 보고 난 감상을 잊지 않고 싶어 적어 내려간다. 일하다가 감상평을 적는 건 얼마 만인지.
적지 않으면, 이 감정이 휘발되어 버리니. 올해 새해 목표가 지각하지 않기였는데, 일찍 일어나리라 다짐하며 조조로 코코를 보려 했다가 결국 2분 늦게 들어갔다.
(죄송합니다ㅠㅠ) 분명 영화 포스터도 확인하고, 좌석도 확인하고 들어왔는데 왜 <겨울 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