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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 虚ろな十字架] 사형 제도에 대한 의문 제기, '공허한 십자가'

 [공허한 십자가 / 虚ろな十字架] 사형 제도에 대한 의문 제기, '공허한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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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1. 책 소개 인권이 대두되며 사형제 폐지에 대한 논의도 한층 가속화되었고, 이런 시류에 따라 대한민국에서도 사형을 시행하지 않은 지 수십년이 흘렀다.

하지만 갈수록 입에 담기 싫고, 글로 표현하기 거북할 정도로 잔인한 범죄가 기승을 부려 극형 極刑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과연 사형제는 유효한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에 대한 의문을 한번쯤 생각해볼 기회를 소설로써 제공한다. 2. 감상 사형 판결은 통과점일 뿐...

사형제는 무력하다. 석방 이후에도 범죄를 계속 저질러온 범죄자에 의해 나카하라는 애지중지하던 딸을 잃는다.

그 슬픔이 말로는 도저히 표현되지 않아 자식을 앞세운 부모를 단어가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감히 헤아리기 어려운 고통이었을 것이다. 그 살인자의 사형을 이끌어내기 위해 부부는 최선을 다하고, 결국 원하는 바를 달성한다.

그러나 판결 이후, 부부는 헤어진다. 딸을 ...

# 東野圭吾 # 死刑 # 虚ろな十字架 # 공허한십자가 # 독서 # 사형 # 사형제 # 사형제도 # 히가시노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