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탈, 난 그 방향성을 믿는 편이다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누구나 자기만의 기준이 생긴다. 누군가는 수급을 보고, 누군가는 이평선을 보고, 또 누군가는 그냥 감으로 들어간다.
나는 프랙탈을 본다. 이게 맞다 틀리다 말하려는 건 아니다.
그냥 나한테는 이 방식이 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 구조 안에서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프랙탈이라는 걸 말하면 대부분 '패턴의 반복'을 떠올리는데, 내가 보는 건 그보단 조금 다르다.
결국 시장은 항상 방향을 만들고, 그 안에 작은 파동들이 정리되듯 들어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 물론 그 방향을 미리 안다는 건 아니다.
다만, 방향이 만들어지면 그 안에서 생기는 움직임들은 일정한 흐름을 가지고 있고, 그걸 프랙탈이라는 시선으로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온다. 차트를 보면 늘 정신없지만 자세히 보면 흐름은 있다.
특정 자리에서 나오는 파동들이 예전에 봤던 어떤 구간과 닮아 있을 때가 있다. 단지 모양이 비슷한 게 아니...
원문 링크 : 트레이딩과 프랙탈 구조